상처뿐인 난투극, 부상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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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난투극을 벌인 시애틀 매리너스와 LA에인절스, 결국 누구도 원치않을 결과가 나왔다.
토렌스는 전날 열린 에인절스와 원정경기 도중 벌어진 난투극 도중 어깨를 다쳤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대행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에인절스가 직전 경기 마이크 트라웃을 맞힌 것에 대한 보복으로 오프너를 내세워 고의성 짙은 사구를 던지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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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난투극을 벌인 시애틀 매리너스와 LA에인절스, 결국 누구도 원치않을 결과가 나왔다.
매리너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포수 루이스 토렌스를 왼어깨 부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토렌스는 전날 열린 에인절스와 원정경기 도중 벌어진 난투극 도중 어깨를 다쳤다.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을 때 코칭스태프가 제일 우려하는 상황이 현실이 된 것이다.
상당히 거친 싸움이 이어졌다. 윙커가 에인절스 더그아웃을 향해 돌진했고 3루 파울구역에서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켰다. 양 팀 선수들이 갈라선 뒤에는 에인절스 투수 라이젤 이글레시아스가 해바라기씨 봉지가 담긴 통을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집어던졌다.
양 팀 사령탑은 하루가 지난 뒤 각자 입장을 밝혔다.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시애틀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별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경기의 일부분이다. 이것보다 더 잘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싸움 구경을 좋아하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이것은 하키가 아니다"라며 유감을 드러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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