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이미 전설.. 베일-케인 제치고 140년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 1위 등극

강필주 2022. 6.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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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이 창단 140주년을 앞둔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등극해 관심을 모았다.

28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랭커닷컴과 공동으로 '역대 최고의 토트넘 선수'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펼쳤다.

오는 9월 5일이면 창단 140주년이 되는 토트넘 역사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팬들로부터 최고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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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0)이 창단 140주년을 앞둔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등극해 관심을 모았다. 

28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랭커닷컴과 공동으로 '역대 최고의 토트넘 선수'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펼쳤다. 여기에는 1만 1700명 이상이 팬들이 참여했고 6만 2000표 이상을 던져 자신들의 의사를 드러냈다. 

그런데 투표가 아직 진행 중이긴 하지만 손흥민이 당당히 1위에 올라 있어 관심을 모았다. 그 뒤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로비 킨, 지미 그리브스, 개리 리네커, 위고 요리스, 레들리 킹, 풀 개스코인, 위르겐 클린스만 등이 잇고 있다.

그러자 이 매체는 토트넘 전설들이 즐비한 가운데 손흥민이 꼽힌 것을 "아주 흥미롭다"고 표현했다. 오는 9월 5일이면 창단 140주년이 되는 토트넘 역사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팬들로부터 최고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위기다. 

비록 투표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중간 결과를 통해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새삼 느끼게 해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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