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상승에 정유주 강세..S-Oil, 장 초반 5% 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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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국제유가가 2%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국내 증시 정유주가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8일 S-Oil(010950)은 오전 9시 7분 기준 전날보다 5500원(5.29%) 상승한 10만9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096770)은 9000원(4.53%)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됐다.
앞서 27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95달러(1.81%) 오른 배럴당 109.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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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국제유가가 2%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국내 증시 정유주가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8일 S-Oil(010950)은 오전 9시 7분 기준 전날보다 5500원(5.29%) 상승한 10만9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096770)은 9000원(4.53%)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됐다.
앞서 27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95달러(1.81%) 오른 배럴당 109.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1.97달러(1.74%) 올랐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가에 상한제를 부과하는 추가 제재안을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의 생산 중단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정유주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에너비스(000440)는 이 시각 650원(2.74%)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됐다. 흥구석유(024060)는 140원(2.21%) 오른 648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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