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에버다임, G7 우크라에 38조 규모 지원 소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6. 28.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7(주요 7개국)이 우크라이나가 올해 원활한 정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295억 달러(약 38조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하며 우크라이나가 필요할 때까지 재정·군사적 지원을 약속했다는 소식에 현대에버다임 주가가 강세다.

G7정상회의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로 구성된 정상 간 협의체로 정상회의 이틀째인 27일(현지 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한 뒤 우크라이나가 필요할 때까지 재정·군사적 지원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7(주요 7개국)이 우크라이나가 올해 원활한 정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295억 달러(약 38조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하며 우크라이나가 필요할 때까지 재정·군사적 지원을 약속했다는 소식에 현대에버다임 주가가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에버다임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510원(5.43%) 오른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7정상회의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로 구성된 정상 간 협의체로 정상회의 이틀째인 27일(현지 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한 뒤 우크라이나가 필요할 때까지 재정·군사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러시아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입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G7은 러시아 방산업계 등에 대한 추가제재에도 나선다.

G7 정상들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 두 시간 동안 화상회의를 마치고 낸 공동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의 기본적인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올해 295억 달러의 국가 예산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G7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점차 줄여나가 러시아가 원유 수출을 통해 얻는 수입을 감소시키겠다고 결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재정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촉구하며 G7 정상들에게 겨울이 오기 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등을 통해 건설, 재난, 국방 등 종합사업분야에 대응 가능한 중장비 전문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꼽히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넣었는데…법원 "성범죄 아냐"
마사지업소 3층서 추락사…20대男 미스터리
[영상] 투우장 관중석이 '와르르'…사람들이 쏟아졌다
사라진 3세 아들…지하실 냉동고에서 발견
'완도 실종가족' 미스터리…엿새째 흔적도 못찾았다
역대급 카니발 무개념 가족… 남의 집 무단침입해 몰래 샤워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근황 봤더니 '충격'
술먹고 도로에 잠든 50대 깨웠더니 폭주?
軍 후임 폭행·감금에 파리 먹도록 강요, 판결은?
文 '라면 먹방' SNS 업로드… 김정숙 '럽스타그램♥'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