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허가 기대감에 상승

장윤서 기자 2022. 6.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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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앞뒀다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앙양심위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품목허가 자문을 받았다고 전일 밝혔다.

중앙약심위는 식약처 자문요청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4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약의 안전성·효과성 인정 여부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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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앞뒀다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2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3.21%)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 상승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위)로부터 품목허가 권고를 받았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앙양심위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품목허가 자문을 받았다고 전일 밝혔다.

중앙약심위는 식약처 자문요청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4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약의 안전성·효과성 인정 여부를 논의했다. 그 결과, 허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중앙약심위는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 등 안전성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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