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50년까지 전체 사용 전력, 재생에너지로 대체"

정영훈 2022. 6.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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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50년까지 전체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RE100은'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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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50년까지 전체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KT는 2025년까지 KT 그룹 내 자원을 활용한 자체 재생에너지 확보에 주력하고 에너지 신기술 분야 연구 개발(R&D)을 강화해 RE100 이행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30년까지 RE100 인증서(REC) 구매, 녹색프리미엄, PPA 계약(전력구매계약) 등 외부 자원까지 활용해 1차적으로 재생에너지 대체 40%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후 그룹 샘 키민스(Sam Kimmins) 글로벌 RE100 총괄은 KT의 RE100 가입 축하 메시지를 통해 “KT의 RE100 동참은 한국에서 재생에너지의 수요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RE100은‘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의한 강제적 참여가 아닌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애플과 구글 등 전 세계 370여 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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