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DB 배강률, 음주운전으로 조사 중..KBL "징계 논의"

김동현 2022. 6. 28.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 배강률(30)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원주 DB 프로미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전했다.

원주 DB에 따르면 배강률은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오전 11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배강률(30)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원주 DB 프로미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전했다.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소속 배강률(30)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원주 DB에 따르면 배강률은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원주 DB는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빠른 시간 내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엄중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구단 내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오전 11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에도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이던 천기범(28)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당시 KBL은 천기범에게 54경기 출장정지 및 1천만원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