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최재형 "혁신위 이준석 사조직 아냐..국민 공감할 공천룰 만들겠다"

KBS 2022. 6. 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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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뒤 총선 승리, 윤석열 정부 성공적 국정운영 뒷받침 위해 혁신위 출범
- 국민 공감할 수 있는 공천룰 만드는 게 혁신위의 과제
- 당의 정책적 기능 약화돼 있어, 조직 정비 필요
- 총선 임박한 시점보다 거리 두고 공천 규칙 정비할 필요 있어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6월 28일(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 최경영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어제 첫 회의를 열었고요. 총 15명의 혁신위원단이 처음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최재형 혁신위원회 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재형 : 안녕하십니까?

▷ 최경영 : 혁신위원회 어제 처음 회의를 열었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고 소감도 말씀해 주십시오, 첫 회의를 열었는데.

▶ 최재형 : 우리 당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서 2년 후의 총선에서 승리하고 또 그래서 우리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우리가 뒷받침해야 한다. 그리고 또 우리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그런 지속가능한 정당이 되는 그러한 일이 바로 혁신에 있다고 생각해서 혁신위원회가 출범됐습니다. 혁신위원회의 출범 단계의 출범 배경이나 또 인적 구성에 관해서 오해들이 많았는데요.

▷ 최경영 : 설왕설래가 있었죠.

▶ 최재형 : 네, 오해들이 많았는데 일단 조직 구성에 관해서는 우리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이게 누구의 사조직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제는 더 이상 그런 말씀들 안 하시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결국은 어떤 혁신위 결과물을 내냐 하는 건 저희들이 보여드려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어제 처음 만나서 저희들이 일단 상견례하고, 서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셨으니까. 상견례하고 각자의 혁신에 관한 소신 이런 것들을 나눴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구체적인 어젠다까지 나누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향후 우리 혁신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대강의 프로세스에 관해서 얘기하고 정치적인 이야기 또 개인적인 어떤 개혁 어젠다에 관한 거는 워크숍 통해서 이번 주말에 하기로 했죠.

▷ 최경영 : “지금은 누구의 사조직이냐, 아니냐 이런 논란은 없는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서 “이준석 대표가 혁신위원 5명을 지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사조직론을 꺼내 들었단 말이죠.

▶ 최재형 : 어제 바로 김정재 의원이 저한테 전화를 했어요. 통화하면서 본인이 뭔가 잘못된 포메이션을 가지고 그렇게 얘기했다. 미안하다. 그렇게 얘기했고요.

▷ 최경영 : 아, 그래요?

▶ 최재형 : 인적 구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준석 대표가 지명한 사람은 저 하나밖에 없습니다.

▷ 최경영 : 위원장 1명.

▶ 최재형 : 네, 그렇죠. 나머지 또 7분을 최고위원이 각자 지명하셨고 그다음에 또 비슷한 수의 7명은 제가 추천했습니다.

▷ 최경영 : 아, 위원장님이 추천하셨군요.

▶ 최재형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인선 과정에서 준석 대표가 저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한 바가 없고 7명의 제가 추천한 위원은 전적으로 제 책임하에 제가 추천했습니다.

▷ 최경영 : 혁신위원들이 생각하는 혁신은 뭘까요? 그리고 처음에 이 혁신위원회가 띄워질 때가 지방선거에 승리하고 난 바로 직후란 말이죠. 그래서 외부에서 보는 시선은 의아하기는 했어요. 선거에서 승리했는데 무슨 또 혁신을 하냐, 혁신위원회까지 만들어서. 그 혁신의 핵심이 뭡니까?

▶ 최재형 : 선거에 저희들이 이기고 나서 혁신을 한다는 게 이례적이기는 하죠. 보통 혁신위원회가 출발할 때는 당이 망가졌을 때, 선거에서 패해서 뭔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그러한 절박한 상황이 있을 때 대개 혁신위가 출범을 했는데 이번 상황은 조금 다른 게 저희들이 선거에서 승리는 했지만 선거의 승리가 우리 당에 대한 국민들이 어떤 긍정적인 판단, 당에 대한 어떤 긍정적인 판단이라기보다는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과 또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일단 국민들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 이런 것들이 모여서 선거에 승리했다고 저는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이 국민에게 뭔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기보다는 어떤 이러한 방금 말씀드린 정권 교체나 새 정부에 대한 기대의 반사적 이익인 측면이 많고요. 더군다나 지금 180석이라는 거대 야당과 함께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국민들이 국민의힘 너희 당의 모습을 우리가 어떤지 한번 보겠다는 국민의 당에 대한 정면 평가가 기다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의 현재 모습 그대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서는 우리가 과연 우리 당이 미래가 있느냐는 어떤 절박함 때문에 우리가 뭔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당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그런 생각으로 혁신위가 출범했다고 저는 보고요. 그런 뜻에 저도 동감해서 혁신위원장을 맡기로 했던 겁니다.

▷ 최경영 : 그럼 구체적으로 혁신의 방향이 공천 혁신이 될까요? 국민들이 봤을 때 구체적인 가장 딱 내놓을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 최재형 : 우선 공천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2년 후의 총선에 대해서 국민들도 관심 있으시고 또 해당되는 여러 분들도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공천이라는 거는 제가 처음에 들어와서 지방선거 치르면서 공천관리위원회에 관여했는데요. 국회의원 공천도 중요하지만 사실 우리 당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 최경영 : 풀뿌리부터.

▶ 최재형 : 그렇죠. 그런 것도 포함해서 논의할 것이고요. 공천 외에도 우리 당의 조직을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정당, 현재 변화하는 사회의 어떤 요구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리고 미래에 대비하는 그런 정당의 혁신, 그것도 공천과 어떻게 보면 전혀 덜 중요하지 않은 그런 혁신 과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민주당도 보면 4선 동일 지역구 금지, 말은 나왔는데 제대로 실행되는 거는 아직 없고 기득권들의 분명히 반발이 있을 것 같단 말이죠. 그 기득권이라는 거는 결국 힘센 국회의원들, 중진 국회의원들일 텐데 혁신위가 그걸 넘어설 수 있을까요?

▶ 최재형 : 몇 선 이상 동일 지역구 출마 금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출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논의해 봐야겠습니다. 논의해 봐야 하는 것이고 일단 일반적인 말씀을 드린다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떤 공천의 룰 그다음에 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시스템, 이런 것들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범위에서 얼마나 공천에 관한 규정을 정비할 것인지는 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해 보고 또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저희들이 결정할 예정입니다.

▷ 최경영 : 확실히 핵심 의제는 지방이든 국회의원이든 공천과 관련된 거겠군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혁신위.

▶ 최재형 : 저는 여러 가지 혁신위의 어젠다 중의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공천 개혁만을 위해서 혁신위를 열었다는 것은 저는 조금 시각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또 다른 거 그러면 구체적인 거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최재형 : 당의 어떤 조직의 정비가 필요하고요. 우리 당의 정책적인 기능도 많이 약화돼 있어서 그것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고 당원들이 당원 중심으로 당에 대한 조금 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참여하고 훈련하고 정예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금 사실 우리 당원들이 많이 늘었지만 어떻게 보면 특정 인물을 지지하기 위한 그런 과정에서 드러난 당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이런 당원들을 보다 정예화하고 당원으로서 어떤 가치 중심의 정당으로써 당원의 정체성 이런 것도 우리가 강화한다면 우리 당이 지속가능한 어떤 정당으로써 튼튼한 실체를 갖출 수 있다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혹시 최근에 가입한 대선 전에도 그렇고 2030들이 많이 가입했고 이대남, 이른바 가입을 많이 했고. 그런 사람들, 그 지지 당원들과 현존, 쭉 있었던 국민의힘 지지 당원들과 어떤 가치관들이나 이런 것들이 다릅니까, 혹시?

▶ 최재형 : 큰 틀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최경영 : 그래요?

▶ 최재형 : 다만 젊은이들은 기성세대와는 달리 공정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래서 어떤 우리 당내 시스템이나 또는 여러 가지 당 운영에 있어서의 공정 그리고 당내 활동에 있어서의 어떤 공정과 예측 가능성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좀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만 보수 정당의 가치에 대해서는 크게 차이는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아니, 왜 이 질문을 드렸냐면 이준석 대표의 거취 문제 그다음에 2030의 지지 뭐 여러 가지가, 중앙윤리위원회. 그다음에 혁신위, 이게 다 연결돼 있는 거 아닌가. 어떻게 보세요? 정치적으로 제가 너무 보는 걸까요?

▶ 최재형 : 저는 혁신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당내 여러 가지 정치적인 역학 관계 이런 것들이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됩니다만 거기에 매몰되다 보면 혁신의 중심을 잃기 싫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당내의 어떤 역학 관계나 이런 갈등 관계로부터는 좀 거리를 두고 우리 혁신위의 어젠다에 집중할 생각이고요. 오히려 그런 당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수록 혁신위가 국민들에게 그래도 우리 당이 밥그릇 싸움하는 그러한 정당으로 비치는 게 아니라 뭔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새롭게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정당이라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언론의 관심이 그쪽으로 갈 수밖에 없단 말이죠. 당대표는 윤리위를 앞두고 있고 그다음에 이른바 친윤계라고 하는 대한민국 미래 혁신 포럼 여기에 60여 명의 의원들이 집결하고 김종인, 안철수까지 왔다, 의원총회 같았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그러면서 이준석 당대표가 소외되는 것, 이준석 대 친윤계. 어떻게 보세요, 당내에서 혁신위원장으로서는?

▶ 최재형 : 당내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제 포럼은 저도 가서 끝까지 김종인 대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 최경영 : 아, 그렇군요.

▶ 최재형 : 그래서 어제 모인 사람들이 전부 다 소위 말하는 어떤 정치적인 그룹. 그러니까 어제 모인 분들을 정치적인 그룹핑을 하는 것은 저는 너무 나갔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김종인 대표의 우리나라 정치에 대한 혜안이나 탁견 이런 것들을 들으려는 의원들도 많이 왔다고 저는 봅니다.

▷ 최경영 : 혹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혁신위에 관해서? 혁신위가 어떻게 나갔으면 좋겠다.

▶ 최재형 : 혁신위에 관해서 직접적인 말씀은 안 하셨고요.

▷ 최경영 : 그래요?

▶ 최재형 : 우리나라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것을 말씀하시고.

▷ 최경영 : 어려운 상황이다. 어제 포럼에서는 말씀 안 하셨어도 혹시 따로 조언 같은 걸 들으신 거는.

▶ 최재형 : 혁신위 출범하면서 김종인 대표가 그래도 우리 당이 어려울 때 우리 당의 비대위원장 맡으셔서 많은 역할을 하셨고 또 정치적인 식견이나 이런 것들에 관해서 저희가 배워야 할 게 많기 때문에 가서 혁신위를 맡았다고 말씀드리면서 조언을 구한 적은 있죠.

▷ 최경영 : 혹시 차기 지도부가 세워지면 혁신위가 공천에 관련돼서 어떤 개혁안을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차기 지도부가 안 받아들이면 흐지부지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 최재형 : 물론 차기 지도부가 공천권을 아무래도 행사하게 되겠죠.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공천의 어떤 룰을 만든다고 하는 거는 차기 지도부의 어떤 권한을 우리가 미리 침해한다. 저는 전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총선이 임박한 시점보다는 좀 거리를 두고 공천의 어떤 규칙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면 오히려 미리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우리가 어떤 공천 규정에 관해서 정비를 할 때 이게 누구한테 유리하냐, 불리하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일에 저희들이 합리적이고 또 예측 가능한 공천이 가능하도록 공천 규정을 정비해 놓는다면 차기 당대표도 그걸 이용하시면 되는 거고요. 오히려 저는 그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한테 이렇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차기 지도부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합리적인 예측 가능한 그런 공천 규정이 만들어진다는 전제하에서 그럼 공천 규정이 아무리 합리적이어도 그거 무시하고 마음대로 할 것이라고 예상하시냐. 그렇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런 생각은 아니실 거고 또 그런 의견을 가지신 분들 “야, 내가 다음에 내가 차기 지도부가 될 텐데 너 걸리적거리는 규정 만들지 마라.” 이런 생각은 아니실...

▷ 최경영 : 그렇게 할 수는 없겠죠.

▶ 최재형 : 저는 그런 거는 아니라고 보고요. 다만 이 공천 룰이 어떻게 보면 공천에 관한 혁신위의 어떤 역할이 당내의 어떤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지 않느냐는 걱정 때문에 그러시는 건데 제가 생각하는 바는 누가 봐도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한 정도의 공천 규정에 관한 정비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최경영 : 시간이 다 돼가는데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전직 감사원장이셨기 때문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해서 국방부 해경,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는데 진실 규명이 되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최재형 : 지금 많은 자료들이 대통령 기록물이어서 공개하기 어렵다는 게 있지만 또 청와대와 관계없이 또 실제 그 업무를 했던 그런 해경이나 해군, 해군이 관련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그 부서의 자료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거는 우리 국민이 그 경위야 어떻게 됐든 북한군의 어떤 영향 아래 생명이 달린 상황이 됐는데 그 이후에 그걸 알고서도 총격에 의해서 피살될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더군다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데 그 부분에 관해서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서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맡은 최재형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재형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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