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전인지, 세계랭킹 12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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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덤보' 전인지(28·KB금융그룹)의 세계랭킹이 12위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3위보다 21위 계단 상승한 12위가 됐다.
지난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 올 시즌 3승을 기록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지난주 보다 2계단 상승한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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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3위보다 21위 계단 상승한 12위가 됐다. 전인지의 순위 상승은 지난 2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이 견인했다.
전인지는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에서 LPGA 통산 3승을 달성한 뒤 3년 8개월만에 맛보는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4승 중 3승이 메이저대회서 거뒀다. 그에게 '메이저 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유다.
고진영(27·솔레어)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입상한 호주동포 이민지(26·하나금융그룹)가 넬리 코르다(미국)를 3위로 끌어 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아타야 티티쿨(태국)도 리디아 고를 제치고 5위에서 4위가 됐다. 김효주(27·롯데)는 2계단 상승한 8위, 김세영(29·메디힐)과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각각 11위와 13위에 자리했다.
지난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 올 시즌 3승을 기록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지난주 보다 2계단 상승한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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