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도전이고 영광된 일"

박설이 2022. 6. 28.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관객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찾아온 김한민 감독이 관객에게 친필 편지를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관객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찾아온 김한민 감독이 관객에게 친필 편지를 적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庸將: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한민 감독은 "감독으로서 세 명의 각기 다른 이순신을 그려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고 또한 영광된 일이다"라면서, 이순신 장군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다루는 것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한산: 용의 출현'과 '노량: 죽음의 바다' 두 작품의 촬영을 잘 마치게 돼 다행스럽고 벅차다고 밝힌 김한민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전했다.

김한민 감독과 '명량' 오리지널 제작진 뭉친 '한산: 용의 출현'은 7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