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신흥 주거타운 효과 기대돼 '눈길'

김동호 기자 2022. 6.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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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곳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변동, 복수동 일대 노후주거지를 개발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11개 구역 약 2만2,000여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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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인프라에 높은 청약 경쟁률 자랑
[서울경제]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곳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노후 주택이 밀집했던 이들 지역이 신규 단지로 탈바꿈되면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곳은 생활 인프라가 대부분이 완성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수한 교통망과 쇼핑·편의시설은 물론이고, 뛰어난 주거환경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신규 입주자들은 입주와 동시에 이 모든 인프라를 곧바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주변 아파트 값을 따라잡고, 더 나아가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기도 하다. 인프라 형성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대규모 입주가 이뤄지는 신도시 아파트들이 높은 시세를 형성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것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변동, 복수동 일대 노후주거지를 개발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11개 구역 약 2만2,000여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근 11구역 ‘호반 써밋 그랜드 센트럴’이 평균 15.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하는 등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아 재조명 받으며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태어나는 지역은 생활편의성과 주거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아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며 “특히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처럼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은 7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쉽게 누릴 수 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7월 중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사진.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투시도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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