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요알못 며느리 손담비 노력 통했다..시청률 6.1%까지

김명미 2022. 6.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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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손담비가 서툰 요리 실력에도 시어머니와 함께 시외할머니를 위해 잡채를 정성껏 만들어낸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6.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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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7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6%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손담비가 시어머니와 함께 90세 시외할머니의 생신상을 차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손담비는 이규혁을 키워준 시외할머니의 90세 생신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요알못’ 손담비는 아래층에 살고 있는 시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엄마가 요리하는 걸 본 적이 없다”는 이규혁의 말처럼 어머니는 손담비보다도 서툰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손담비가 서툰 요리 실력에도 시어머니와 함께 시외할머니를 위해 잡채를 정성껏 만들어낸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6.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이규혁의 외할머니는 이규혁과 손담비에 대해 “보통 인연이 아니다. 10년 전부터 담비 며느리감이다 얘기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외할머니는 과거 두 사람이 연애를 했을 당시 이미 결혼을 예견했다고. 그 이유에 대해 외할머니는 “담비가 연예인인데 연예인 같지 않아서”라며 손담비의 소탈한 면을 꼽았고, 이규혁은 “우리가 진작에 결혼했었어야 했네”라며 미소를 지었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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