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화물차가 들이받은 이륜차 운전자 숨져

변재훈 2022. 6. 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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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주 도심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오토바이(이륜차)를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숨졌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지하차도(북광주교차로 방면) 입구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화물차가 50대 남성 B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륜차 운전자 50대 남성 B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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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한밤중 광주 도심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오토바이(이륜차)를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숨졌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지하차도(북광주교차로 방면) 입구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화물차가 50대 남성 B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륜차 운전자 50대 남성 B씨가 숨졌다.

화물차 기사 A씨는 사고 당시음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지점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니라 이륜차도 진입할 수 있는 도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 A씨를 우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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