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끝난 드라마' 어빙, 사인 앤 트레이드 불가능하자 옵션 행사, 브루클린 잔류

장성훈 2022. 6. 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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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이 결국 브루클린에 남기로 했다.

이로써 어빙은 다음 시즌 브루클린에서 뛰게 됐다.

브루클린이 어떻게 할지는 어빙이 다음 시즌 활약 여부에 달려 있다.

결국, 어빙은 다음 시즌 브루클린에서 뛰면서 향후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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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오른쪽)

카이리 어빙이 결국 브루클린에 남기로 했다.

어빙은 28일(한국시간) 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브루클린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빙은 브루클린과 사인 앤 트레이드를 원했으나 이것이 성사되지 않자 365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어빙은 다음 시즌 브루클린에서 뛰게 됐다. 시즌이 끝나면 브루클린과의 계약이 끝난다.

그러나 시즌 중 브루클린이 어빙을 트레이드할 수는 있다. 브루클린이 어떻게 할지는 어빙이 다음 시즌 활약 여부에 달려 있다.

당초 어빙은 어빙이 옵션을 포기하고 LA 레이커스에 갈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레이커스에서는 연봉을 6백만 달러밖에 받지 못한다.

결국, 어빙은 다음 시즌 브루클린에서 뛰면서 향후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어빙이 잔류함에 따라 케빈 듀랜트 이적설 역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이에 앞서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브루클린은 어빙과 듀랜트 둘 다 잃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지난 시즌과 같은 일을 격느니 차라리 둘 다 잃는 것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둘 다 남게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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