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대구교통방송, 어린이 교통안전 MOU

김장욱 2022. 6.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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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대구교통방송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강화 등으로 어린이 교통 환경 개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안전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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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 위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왼쪽)과 김재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대구교통방송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강화 등으로 어린이 교통 환경 개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안전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교통안전캠페인 제작에 초등학생 참여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S.0.S존 캠페인’제작 및 방송 △'S.0.S존 캠페인'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홍보 분야의 협력에 합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 지역사회의 성숙한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과 대구교통방송이 협업하는 교통안전캠페인(S.0.S존 캠페인) 방송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며, 초등학생 집중 등교시간인 매일 오전 8시 5분대 대구교통방송 '출발! 대구대행진' 프로그램에 방송되고 캠페인 제작에 또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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