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알리바바 자회사와 협약 체결.."中 역직구 시장 공략"

한지명 기자 입력 2022. 6. 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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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터넷면세점은중국 물류 플랫폼인 알리바바 자회사 '차이냐오'와 국산품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7월부터 허용되는 면세품 온라인 해외판매 정책에 따라, 중국 알리바바 물류회사인 차이냐오와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국내 고객뿐 아니라 중국 역직구족 시장을 타깃으로 상품구매부터 배송까지 완벽한 면세품 판매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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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판매
신라면세점, 차이냐오 BI.(각 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신라인터넷면세점은중국 물류 플랫폼인 알리바바 자회사 '차이냐오'와 국산품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7월부터 면세품 온라인 해외판매를 허용하면서 중국 해외 직구 소비자들을 겨냥한 해외 판로를 마련한 것.

신라면세점은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한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중국시장을 겨냥한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7월 중 중국몰에서 국산품의 역직구 해외판매 서비스를 오픈한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위주로 300여종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차이냐오와의 협약으로 중국 현지에서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한국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내 물류 작업부터 중국 내륙까지 신라면세점 상품 배송을 모두 담당한다.

회사 측은 "7월부터 허용되는 면세품 온라인 해외판매 정책에 따라, 중국 알리바바 물류회사인 차이냐오와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국내 고객뿐 아니라 중국 역직구족 시장을 타깃으로 상품구매부터 배송까지 완벽한 면세품 판매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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