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모레까지 가끔 비..내륙 폭염주의보

KBS 지역국 2022. 6. 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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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도 흐린 하늘에,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비 예보 나와 있는데요,

오늘은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과 모레는 광주 전남 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20~70mm, 전남 동부 지역에 10~40mm인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들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산지는 순간 풍속 초속 25m 이상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도 밤 사이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돌고 있고요,

한낮 기온 광주와 화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곡성의 낮 기온 31도, 구례 29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목포 28도, 무안 29도, 강진 30도로 예년 이맘때보다도 1도~4도가량 높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6도~28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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