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마 최강' 조재호, 10전 11기로 PBA 첫 승

이대호 2022. 6.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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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마추어 당구 최강자로 불렸던 조재호(42·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PBA 투어 무대 11번의 도전 끝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재호는 지난 27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023시즌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점수 4-1(15-9 9-15 15-9 15-7 15-1)로 제압했다.

사진은 사파타와 조재호(오른쪽)의 뱅킹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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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 아마추어 당구 최강자로 불렸던 조재호(42·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PBA 투어 무대 11번의 도전 끝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재호는 지난 27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023시즌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점수 4-1(15-9 9-15 15-9 15-7 15-1)로 제압했다. 사진은 사파타와 조재호(오른쪽)의 뱅킹샷. 2022.6.28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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