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美 연준 긴축 사이클 끝날 때까지 시장 바닥 치지 않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입력 2022. 6. 28. 08:30 수정 2022. 6.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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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베카 패터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시장은 바닥을 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패터슨 전략가는 현지시간 27일 CNBC에 출연해 "이번 사이클이 갖는 차이점은 지금까지의 증시 하락세가 금리인상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라며 "현금흐름은 아직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실제 경제가 둔화하고 연준이 금리와 양적긴축을 통해 긴축을 이어간다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수익률 조정이 다음 하락세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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