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장맛비..중부 최대 200mm 집중호우

보도국 입력 2022. 6. 28. 08: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서 시설물 관리에 신경쓰셔야할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지금 비가 내리고 있지 않더라도 이번주는 내내 우산을 잘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많은 곳들에 비소식 들어 있고요.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겟습니다.

취약 시간대인 오늘 밤부터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마전선을 따라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큰비를 쏟아낼텐데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강원산지는 순간적으로 시속 90km에 달하는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그밖의 내륙에도 비가 내리는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으니까요.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 폭우가 예보된 만큼 주변 점검 철저하게 하셔야겠고요.

적어도 주후반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장마전선 #바람 #강풍특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