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파리시, 휘발유 오토바이에 주차비 부과..환경오염 예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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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시 당국이 오는 9월부터 내연기관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주차비를 부과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리는 도시의 소음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휘발유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주차비를 부과한다.
오토바이 주차비 정책은 앤 이달고 파리시장의 선거 공약으로서, 지난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그의 대통령 선거 출마로 인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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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프랑스 파리시 당국이 오는 9월부터 내연기관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주차비를 부과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리는 도시의 소음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휘발유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주차비를 부과한다. 다만 전기 오토바이의 주차비는 무료다.
오토바이 주차비 정책은 앤 이달고 파리시장의 선거 공약으로서, 지난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그의 대통령 선거 출마로 인해 지연됐다.
데이비드 빌리어드 파리 모빌리티 책임자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주차 문제가 심각했다. 또 환경오염 뿐 아니라 도시의 소음도 줄여야 한다"며 시행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파리는 공공 공간을 더욱 잘 규제해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햇다.
그는 전기 오토바이의 주차비는 여전히 무료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자동차 운전자들보다는 주차 요금을 덜 낼 것이라고 했다.
이달고 파리시장은 최근 몇 년간 파리를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고 자동차 주차 요금을 인상해왔다.
오토바이 단체와 파리 보수 야당은 이번 주차비 정책이 새로운 세금 정책으로써, 교통 혼잡을 줄일 수는 없을 것이라 지적했다. 반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대표 단체는 이미 시행됐어야 한다며 환영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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