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고지용 아들, 상위 0.5% 영재.."국가대표로 국제대회 출전"

전형주 기자 2022. 6. 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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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이 최근 한국을 대표해 국제창의력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지용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들 승재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승재가 다니는 창의력 학원에 팀이 있다. 그 팀이 국내 대회에서 입상해 한국 대표로 국제올림피아드에 나갔는데 입상은 못 했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승재군의 영민함이 모두 아내 허양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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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이 최근 한국을 대표해 국제창의력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지용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들 승재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승재가 초등학생인데 상위 0.5%라고 한다'는 소개말에 "승재가 뭔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데 6학년 문제집을 푼다"고 밝혔다.

이어 "승재가 다니는 창의력 학원에 팀이 있다. 그 팀이 국내 대회에서 입상해 한국 대표로 국제올림피아드에 나갔는데 입상은 못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고지용은 승재군의 영민함이 모두 아내 허양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허양임은 이화여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에서 근무 중이다.

고지용은 아내에 대해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라고 칭찬하면서도 "건강 문제로 잔소리가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술자리가 많아 술을 많이 먹는데 중독이라고 그런다. 술 먹는 양이 많다 보니까 '술 먹으면 죽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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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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