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레소, 웅진식품·동구전자 출신 오상경 CMO 영입

이덕주 2022. 6. 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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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홈카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디프레소(대표 김하섭)가 마케팅총괄책임자로 웅진식품과 동구전자 출신인 오상경 CMO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상경 CMO는 웅진식품에서 각 지역 지점장, 커피 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MIT(Market Incubation Team)의 팀장을 맡아 음료 업계 시장 환경분석 및 신규채널 개발, 조직정비 및 신문화 개발 등을 진두지휘했다. 동구전자에서는 국내 영업 총괄 이사를 역임, OEM 및 국내 유통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등 업계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상경 CMO는 제품별 스토리텔링, 세일즈 스토리를 통한 프랜차이즈 영업 및 대리점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전문가이며 커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콜드브루의 비효율적 생산 공정 과정과 생산 시스템 정비 등 다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남다른 통찰력의 소유자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앞으로 오상경 CMO는 메디프레소의 마케팅총괄책임자로 마케팅 분야에서는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한 브랜딩을, 영업 부문에서는 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메디프레소의 활발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메디프레소는 국내 최초 티캡슐 상용화에 성공하며 홈카페 시장의 저변을 넓힌 티&커피 브랜드로 메디프레소만의 차별화된 블렌딩 기술과 한방차, 블렌드 티, 커피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기반으로 국내외 홈카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CMO 영입을 계기로 메디프레소는 탄탄한 역량과 기술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며 국내외 시장 점유율 높이는데 만전을 가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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