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음달 1일부터 주담대 0.1%p·전세대출 0.2%p 인하

박슬기 기자 입력 2022. 6. 28.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내린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0.1~0.2%포인트 확대해 대출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대표 서민·실수요자 대출상품인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24일 0.1%포인트 확대한 바 있다.

금리 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증가가 크게 우려되는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도 0.1%포인트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내린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전경./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내린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0.1~0.2%포인트 확대해 대출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대표 서민·실수요자 대출상품인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24일 0.1%포인트 확대한 바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추가로 0.1%포인트를 확대해 총 0.2%포인트의 금리를 내리는 셈이다.

소비자가 적용받는 최종 대출금리는 준거금리에다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빼는 방식으로 산정되는 만큼 우대금리가 오르면 최종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금리 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증가가 크게 우려되는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도 0.1%포인트 확대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조치"라며 "향후에도 서민 등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넣었는데…법원 "성범죄 아냐"
마사지업소 3층서 추락사…20대男 미스터리
[영상] 투우장 관중석이 '와르르'…사람들이 쏟아졌다
사라진 3세 아들…지하실 냉동고에서 발견
'완도 실종가족' 미스터리…엿새째 흔적도 못찾았다
역대급 카니발 무개념 가족… 남의 집 무단침입해 몰래 샤워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근황 봤더니 '충격'
술먹고 도로에 잠든 50대 깨웠더니 폭주?
軍 후임 폭행·감금에 파리 먹도록 강요, 판결은?
文 '라면 먹방' SNS 업로드… 김정숙 '럽스타그램♥'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