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짜리 햄버거 팔더니..고든 램지, 이번엔 4만5000원 럭셔리 빙수
박지현 입력 2022. 6. 28. 08:16 수정 2022. 6.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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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서울 송파구 잠실에 문을 열고 지난해 최고 14만원짜리 버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고든램지버거'가 이번엔 지난주부터 여름 한정판 메뉴로 '니커보커글로리 애플망고 1인 빙수'를 선보였다.
고든램지의 애플망고빙수는 최고 9만원에 달하는 호텔빙수와 비교하면 가격이 낮은 편이지만 빙수가 1인용임을 고려할 때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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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초로 서울 송파구 잠실에 문을 열고 지난해 최고 14만원짜리 버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고든램지버거'가 이번엔 지난주부터 여름 한정판 메뉴로 '니커보커글로리 애플망고 1인 빙수'를 선보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고든 램지의 애플망고빙수는 얼그레이 밀크티 얼음 베이스에 애플망고를 얹은 디저트로 평일에만 하루 20개씩 판매하며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4만5000원으로 예약 전용 어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사전 예약한 사람만 맛볼 수 있으며 예약 을 걸어놓고 방문하지 않는 '노쇼'를 대비해 예약금을 걸었다. 또 매장 방문시 애플망고빙수만 단독으로 주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든램지의 애플망고빙수는 최고 9만원에 달하는 호텔빙수와 비교하면 가격이 낮은 편이지만 빙수가 1인용임을 고려할 때 높은 가격이다.
올해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8만3000원으로 지난해 6만4000원보다 30% 가격이 올랐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애플빙수 가격 역시 8만8000원으로 지난해 6만원보다 47% 가격이 뛰었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5만7000원으로 전년비 19% 상승했다. 이 밖에 웨스틴조선서울의 애플망고빙수는 7만2000원, 그랜드조선제주의 애플망고빙수는 6만5000원이다.
지난해 9만8000원짜리 샤인머스캣 빙수로 유행을 선도한 조선팰리스 호텔은 올해 감귤류인 카라향 빙수를 대표 품목을 내세워 가격을 8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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