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행사로 '매직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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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7월2일부터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행사로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예 마술사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마술대회와 방송 마술 인재를 찾는 '매직탤런트'가 준비됐다.
국제마술대회에는 사전 심사로 선별된 15명의 신예 마술사들이 참신한 마술 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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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7월2일부터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행사로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예 마술사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마술대회와 방송 마술 인재를 찾는 '매직탤런트'가 준비됐다.
또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의 '매직 갈라쇼'와 도기문 마술사의 카드 마술 강연 'Effective 2022'도 마련됐다.
국제마술대회에는 사전 심사로 선별된 15명의 신예 마술사들이 참신한 마술 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매직 갈라쇼에서는 올해 7월 세계마술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마술사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한국의 도기문, 박근우, 박준우 마술사와 일본 대표 마술사인 코모하라 유우, 쿠로카와 토모노리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와 함께 BIMF 부대행사인 '제4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도 7월22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린다.
마술, 저글링, 크라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이 거리공연 대회의 버스킹 우승팀에는 BIMF 챔피언 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매직컨벤션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마술 콘텐츠로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마술 한류 문화 관광콘텐츠를 직접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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