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주, 인플레 구제 수당 최대 135만 원 지급

우한울 2022. 6. 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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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기름값 상승 등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에게 최대 135만 원 현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구제 수당을 도입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수당은 소득 수준과 부양가족에 따라 최대 1천50달러(약 13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캘리포니아주는 970억 달러(124조 6천450억 원) 규모의 흑자 재정 가운데 인플레이션 구제 패키지에 170억 달러(21조 8천450억 원)를 할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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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기름값 상승 등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에게 최대 135만 원 현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구제 수당을 도입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와 주 의회는 이런 내용의 인플레이션 구제 패키지에 합의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수당은 소득 수준과 부양가족에 따라 최대 1천50달러(약 13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이 수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 자금과 마찬가지로 신청자의 계좌에 현금으로 직접 입금됩니다.

캘리포니아주는 970억 달러(124조 6천450억 원) 규모의 흑자 재정 가운데 인플레이션 구제 패키지에 170억 달러(21조 8천450억 원)를 할당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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