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스, 전방시장 회복 기다리는 중..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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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핌스(347770)에 대해 전방시장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하지만 핌스 마스크로 표준 공정돼 있는 중국 패널사향 물량은 꾸준히 공급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 국내 고객사향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최초 OMM 원스탑 솔루션을 통해 향후 전방 시장 회복 시기에 큰 폭의 이익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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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핌스(347770)에 대해 전방시장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2만1000원으로 낮췄다. 전날 기준 종가는 1만4450원이다.
1분기 중국 봉쇄령으로 주요 프로젝트 지연,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구동칩(DDI) 공급 부족으로 전방 고객사 생산 차질, 신규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신규 공장인 남동공장으로 이전 및 생산 안정화가 완료된 상태다. 2분기 국내 주요 고객사 공급 물량이 크게 확대되고 있고, DDI 공급문제도 점차 완화됨에 따라 세트 업체들의 주요 프로젝트도 재개될 전망이다.
황성환 책임연구원은 “2분기 신규 고객으로부터 프레임 납품사로 선정돼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3분기 내 코팅사업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OMM 생산 공정에 필요한 세정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원스탑 솔루션을 통한 높은 원가경쟁력과 품질을 통해 OMM 시장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악화된 전방 환경과 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연초 예상 대비 실적 성장은 부진할 것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하지만 핌스 마스크로 표준 공정돼 있는 중국 패널사향 물량은 꾸준히 공급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 국내 고객사향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최초 OMM 원스탑 솔루션을 통해 향후 전방 시장 회복 시기에 큰 폭의 이익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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