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7월 15~17일 단독 오프라인 팬미팅 개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백호가 단독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백호는 오는 7월 15~17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백호 팬미팅 '배케이션'(BAEKHO FAN MEETING 'BAEKATION')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 팬미팅 '배케이션'은 백호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백호와 팬들이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를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21일 백호의 생일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백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겨지는 느낌의 백호가 샴페인 잔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에 백호가 팬들에게 선사할 이번 휴가가 어떤 느낌으로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백호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만나는 만큼 좋은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020년 마카오에서 개최된 해외 솔로 이벤트에 이어 약 2년 반 만에 백호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팬미팅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린다.

한편 백호는 오프라인 팬미팅 개최에 앞서 공식 팬클럽 명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팬클럽 명을 '도노'(dOnO)로 확정 지은 백호는 올 하반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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