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스털링 영입 제의 기다린다

김재민 입력 2022. 6. 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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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첼시에 스털링을 팔 계획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의 라힘 스털링 영입 제의를 예상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계약 가능성이 낮은 현재로서는 맨시티가 이적료를 벌기 위해 스털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이미 보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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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첼시에 스털링을 팔 계획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의 라힘 스털링 영입 제의를 예상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과 맨시티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재계약 가능성이 낮은 현재로서는 맨시티가 이적료를 벌기 위해 스털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이미 보강한 상태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임대 형식으로 인터밀란에 돌려보냈다. 유벤투스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부분 스왑딜로 보내려는 시도도 하고 있다.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측면 공격수였던 스털링은 최근 2시즌 맨시티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리그 30경기(선발 23회)에 나서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여전히 만 27세에 불과하고 출전 시간 대비 기록이 좋아 빅클럽의 구애를 받을 만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행복하지 않은 선수를 지키고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수차례 드러내며 스털링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88억 원) 수준의 이적료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가 시티와 접촉했고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라힘 스털링)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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