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11% 증가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8일 덴티스에 대해 코로나19 완화 및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설비(라인) 구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덴티스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과 31억원으로 추정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가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북미 동부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의료용 조명 등의 글로벌 입찰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8일 덴티스에 대해 코로나19 완화 및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설비(라인) 구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덴티스는 2005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장비 전문 기업이다.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의료용 조명등, 치과용 3차원(3D) 프린터, 투명교정 등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투명교정 사업에도 진출했다.
덴티스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과 31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9%와 211.1% 증가한 수치다. 최재호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가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북미 동부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의료용 조명 등의 글로벌 입찰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2분기 추정 실적은 중국 봉쇄에 따른 매출 감소를 고려한 수치라고 했다. 또 재작년과 작년 델타 변이로 인해 수출에 타격을 입었던 데 반해, 올해 오미크론 변이는 덴티스의 실적에 미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부턴 생산 효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분기별로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01억원과 129억원으로 추산했다. 작년보다 매출은 37.1%, 영업이익은 2482.2% 늘어날 것으로 봤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푸틴에게 물어보세요"[최원철의 미래집]
- "일당 40만원으로 뛰었다"…일할 사람 못 구해 난리 난 직업
- "지금 뭐하세요? 싼 주식들 널렸는데"
- 6400원짜리 치킨 파는 美 코스트코, 동물학대로 고소 당했다
- 물량 쌓이고 가격 떨어지자…잠잠해진 '8월 전세대란설'
- 대체재가 없다…미모로 다 압살하는 유현주
- [종합] '3번 째 결혼' 이수진 "남자친구, 4살 연상…많이 좋아해"('이수진')
- [종합] 미술 재테크 뭐길래…이광기 "15년전 그림 80배 올라" 수익 8000% '깜짝' ('자본주의학교')
- 수지, 제대로 일냈다…미성년자 육체적 관계→사기 결혼 마저 공감 이끈 열연 [TEN스타필드]
- 손예진♥현빈 부모 된다…"새 생명 찾아와" 2세 임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