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장영란, 모든 일정 취소 이유 "노산이라.."

차유채 기자 2022. 6. 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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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하셨죠?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장영란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꽃바구니와 편지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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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캡처


셋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하셨죠?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 유산기가 있어서 모든 일정 다 취소하고 일주일 내내 집에서 #눕눕눕했어요"라며 "노산이라 체력도 급속도로 떨어지고… 하루종일 배 타고 있는 이 느낌 #울렁울렁 힘들지만 잘 버티고 있어요. 끝까지 잘 지킬게요. 저로 인해 희망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잘해볼게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후시 녹음하러 왔는데 이렇게 감사의 꽃바구니와 편지까지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넘치는 선물들 다 감사히 받고 소중히 잘 먹고 있어요. 따로 문자 다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잊지 않고 하나하나 다 갚으며 살게요. 일하러 나오니 입덧이 한결 좋네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영란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꽃바구니와 편지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힘든 것 같아요" 등 걱정의 말을 건넸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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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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