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내가 나가는 거 어때" 코요태 탈퇴요청..김종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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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차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빽가, 김종민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빽가와 김종민은 여행에 앞서 "바뀐 모습을 보여주겠다", "신지를 황제처럼 모시겠다", "신지가 다 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후 빽가와 김종민은 잘못을 만회하겠다며 먹거리를 찾아 나섰지만, 이조차도 실패해 신지의 도움을 받았다.
신지가 "그 전에 내가 나가는 게 어떠냐"며 코요태 탈퇴를 언급하자, 김종민은 "노래할 사람이 없어 안된다"고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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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차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빽가, 김종민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코요태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무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빽가와 김종민은 여행에 앞서 "바뀐 모습을 보여주겠다", "신지를 황제처럼 모시겠다", "신지가 다 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다만 둘의 다짐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물거품이 됐다.
밀물과 썰물 시간을 잘못 알고 있던 코요태는 갯벌에 내려야 했다. 빽가는 갯벌에 빠져 신지에게 "살려달라"며 도움을 청했고, 김종민과 서로 도움을 받겠다고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신지는 "뻘짓을 준비해왔냐", "너 오늘 내가 죽인다"며 분노했다.
이후 빽가와 김종민은 잘못을 만회하겠다며 먹거리를 찾아 나섰지만, 이조차도 실패해 신지의 도움을 받았다. 신지는 "나는 두 사람만 믿고 오지 않았냐. 이러다 굶게 생겼다"며 직접 갯벌에서 소라와 간자미를 잡아 요리까지 진두지휘했다.
빽가와 김종민은 신지가 시키는 대로 요리를 하며 신지를 모시려면 멤버가 한 명 더 필요하다고 농담했다. 신지가 "그 전에 내가 나가는 게 어떠냐"며 코요태 탈퇴를 언급하자, 김종민은 "노래할 사람이 없어 안된다"고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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