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양호한 경제지표에 안전자산 선호 완화.. 2원 하락 출발

강수지 기자 2022. 6. 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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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85.82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완화, 국채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달러 약세 등에 소폭 하락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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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85.82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5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19억달러(0.7%) 증가한 2672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0.2% 증가), 전월 증가율(0.4%)을 모두 상회했다.

5월 잠정주택판매 역시 전월 대비 0.7%를 기록,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으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에 더 주목하며 달러는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완화, 국채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달러 약세 등에 소폭 하락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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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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