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특별연합, 민관협치 활성화 위한 시민포럼 개최

백재현 2022. 6. 28.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합동추진단)은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정식으로 출범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창원=뉴시스]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구성 개념도.(그림=경남도 제공) 2022.04.19.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합동추진단)은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정식으로 출범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조발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에는 ▲전 고신대 교수인 안권욱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가 ‘부울경특별연합 주민참여 의의와 참여형태’를 주제로 특별연합 출범과 관련한 정치적 환경과 주민참여의 의의를 분석한 후 주민참여와 관련한 각종 제도 및 사업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

이어 ▲이정석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울경특별연합 출범과 굿 거버넌스 실현방안’을 주제로 굿 거버넌스의 의미와 구성요소,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은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김재홍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도한영 부산 경실련 사무처장,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지훈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이윤기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에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인 바다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지난 4월 19일,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정식으로 출범했으며 내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특별연합 운영에 있어 지역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포럼이 특별연합 출범 후 부울경 지역 시도민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