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그린데이 리더, 낙태권 폐지에 미국 시민권 포기 선언

이선영 아나운서 입력 2022. 6. 28. 07:37 수정 2022. 6. 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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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의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의 리더, '빌리 조 암스트롱'이 낙태권 폐지와 관련하여 시민권 포기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암스트롱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미국의 낙태권 폐지 소식이 전해지자, "너무나도 멍청한 행동을 하고 핑계를 대는 미국에 돌아갈 수 없다"며, 관객들 앞에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이주하겠단 뜻을 밝혔는데요.

이어 다른 무대에선 낙태권 폐지 결정을 내린 연방대법관들을 멍청이라 비난했습니다.

과거 발매한 앨범에서 모국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적이 있는 암스트로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빗대 비판하는 등 소신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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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2737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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