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요르단 항구서 유독가스 유출.."10명 사망"

이선영 아나운서 2022. 6. 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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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뉴스룸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요르단에서 운반 중이던 가스탱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요르단 남부 아카바 항구에서 가스탱크 추락 사고로 유독가스가 유출돼 10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CCTV를 보면 대형 크레인이 가스탱크를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가스탱크가 갑자기 추락해 폭발하면서 항구 전체에 노란색 유독 가스가 순식간에 퍼져 나갑니다.

삽시간에 번진 유독가스로 지금까지 최소 10명이 숨지고 25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가스를 흡입한 사람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국은 아카바 지역 해변에 즉시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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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2734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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