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통신사 상견례 연기.. 주요 안건은 '주파수'·'중간 요금제

송은정 기자 2022. 6. 28.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의 첫 회동이 다음달 11일로 연기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 장관은 다음달 11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당초 다음달 7일로 예정됐던 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11일로 미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간요금제, 주파수 정책 등이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통3사 CEO의 첫 만남 일정이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인사말을 하던 이 장관의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의 첫 회동이 다음달 11일로 연기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 장관이 취임 후 통신사와 처음 만나는 자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 장관은 다음달 11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당초 다음달 7일로 예정됐던 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11일로 미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간요금제, 주파수 정책 등이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간요금제 출시와 서민생활 부담 완화 차원에서 어르신과 청년층을 위한 5G 요금제 출시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밖에 각 CEO들은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에 대한 정부의 현실적인 정책 방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통3사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 제한 등도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머니S 주요뉴스]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넣었는데…법원 "성범죄 아냐"
마사지업소 3층서 추락사…20대男 미스터리
사라진 3세 아들…지하실 냉동고에서 발견
'완도 실종가족' 미스터리…엿새째 흔적도 못찾았다
역대급 카니발 무개념 가족… 남의 집 무단침입해 몰래 샤워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근황 봤더니 '충격'
술먹고 도로에 잠든 50대 깨웠더니 폭주?
軍 후임 폭행·감금에 파리 먹도록 강요, 판결은?
文 '라면 먹방' SNS 업로드… 김정숙 '럽스타그램♥'
"여자 맞냐" 초등생 신체 만진 여교사 징역형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