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왔다..국립심포니, 국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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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 육성을 위한 'KNSO 국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2기를 진행 중이다.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참가자 29명과 국내 참가자 13명 등 42명의 국내외 클래식 유망주들이 함께한다.
또 이승원 지휘자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를 비롯해 목관 4중주 등 실내악 향연이 7월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2기 해외 참가자 모집에 프랑스, 미국 등 29개국 109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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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 육성을 위한 'KNSO 국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2기를 진행 중이다.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참가자 29명과 국내 참가자 13명 등 42명의 국내외 클래식 유망주들이 함께한다. 지난 21일 해외 참가자들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체류하는 19일간 관현악과 실내악 공연을 비롯해 멘토링과 강연, 한국 문화 체험 등이 이뤄진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의 1:1 멘토링은 물론 지휘자 정치용, 이스턴 미시간대 남미애 교수, 피아니스트 문정재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한과의 만남으로 프로 오케스트라 생활과 오디션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며,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 고문이자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클래식 시장 현황 등을 짚어본다.
특히 이들은 7월2일 관현악 공연과 7월8일 실내악 공연 등 '컬러풀(COLORFUL)'을 주제로 합동 무대에 오른다.
7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정치용 지휘자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멘델스존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한다.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협주자로 나선다. 또 이승원 지휘자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를 비롯해 목관 4중주 등 실내악 향연이 7월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아카데미는 오케스트라 앙상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를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오케스트라 합주와 마스터클래스, 모의 오디션, 자기소개 글쓰기 등 음악 교육을 펼친다. 이번 2기 해외 참가자 모집에 프랑스, 미국 등 29개국 109명이 몰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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