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공저' 표절 논문에 과기부 장관 "지켜봐야"
보도국 2022. 6. 28. 07:22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자녀가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의 표절 논란에 대해 "조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27일)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토론 후 기자들과 만나 "절차에 따라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의 아들은 서울대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에 소속돼있으며, 현재 학교 측이 표절 의혹을 조사 중인 논문의 공저자 중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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