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제패' 전인지, 세계랭킹 12위로 수직상승..박민지 16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 퀸' 전인지(28)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을 12위로 끌어 올렸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3위보다 21계단 오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하루 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포인트 100점을 획득했다.
전인지가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2019년 2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3위보다 21계단 오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하루 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포인트 100점을 획득했다. 2년 합계점수 231.83을 얻었고 52개 대회로 나눈 평점은 4.46으로 11위 김세영(4.49)를 0.03점 차로 추격했다. 10위 브룩 핸더슨(캐나다·4.71)과 격차는 0.25차다.
전인지가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2019년 2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한국 선수로는 1위 고진영, 8위 김효주, 11위 김세영에 이어 4번째 높은 순위다. 박인비는 2계단 하락해 13위에 자리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호주 교포 2세 이민지가 넬리 코다(미국)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자리를 바꿔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렉시 톰슨(미국) 6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7위는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3승을 올린 박민지는 2계단 오른 16위에 자리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방울 더 썼지만 점수 낮았다…쌍용차 주인에 KG그룹 확정
- "문 모두 잠긴 채 뒤집혔다"…완도 실종 가족 차량, 29일 인양
- "독촉장, 카드빚 2700만원"…조유나양 가족, 생활고 흔적
- 다음 달부터 놀면서 실업급여 못 받는다..."요건 강화"
- "당첨금 6억6250만원"…최고의 효도선물 된 '로또 복권'
- 4년 만에 공식 석상 한진가 조현민…"물류도 섹시할 수 있어요"
- 만취 20대女 집단 성폭행…그 중 1명은 '남자친구'였다
- 김건희 여사, 첫 해외 순방길 착용한 '발찌' 브랜드는
- '실화탐사대’ 박수홍, 친형과 법적 다툼 심경 고백…"지옥이었다"
- 박해수 "'오징어게임'→'종이의 집' 글로벌 욕받이 되겠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