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와글와글] 미국서 벼락과 무지개 동반한 폭풍우 포착

김수산 리포터 2022. 6. 28. 07: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하늘을 집어삼킨 짙은 구름 속에서 번쩍!하고 벼락이 내리치는데요.

이때 가운데에서 일곱빛깔 무지개가 세로방향으로 짠하고 나타납니다.

벼락과 무지개를 동반한 보기 드문 폭풍우가 발생한 건데요.

전문적으로 폭풍을 쫓아다니는 폭풍추적자가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좋게 카메라로 포착했습니다.

비슷한 기상 현상은 2년 전 오클라호마주에서도 발생했었는데, 커다란 호를 그린 무지개 안쪽에서 벼락이 치는 모습이 경이롭죠.

현지 기상학자는 "이번 사례처럼 무지개와 벼락이 동시에 나타나려면 무지개가 형성될 만큼 충분한 햇빛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어야 벼락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 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2723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