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와글와글] 아들 체포되자 굴삭기로 난동
김수산 리포터 입력 2022. 6. 28. 07:19 수정 2022. 6. 28. 07:54
[뉴스투데이] 미국에서 범죄 용의자인 아들이 체포되자 중장비까지 동원해 난동을 부린 아버지가 논란이자 화젭니다.
미국 버몬트 주의 한 공터.
한 남성이 경찰에게 체포되자 갑자기 한 여성이 나타나 바닥에서 함께 제압되는데요.
알고 보니 빈집털이와 폭행 혐의로 아들이 체포되자 이를 본 어머니가 경찰들에게 달려든 겁니다.
이때 이들을 향해 돌진하는 거대한 굴삭기!
체포되는 용의자의 아버지가 자식을 지키려고 중장비까지 동원했는데요.
굴삭기로 경찰차를 부수려 하고!
경찰관을 위협하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입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용의자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각 상해위협과 경찰관 공격 혐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빗나간 자식 사랑에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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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2721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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