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전 美국방, 서울서 인태전략·한미동맹·북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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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첫 국방 수장이었던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이 서울에서 윤석열 정부의 한미 관계를 논하는 자리에 참석한다.
오전 제1세션은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좌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 및 한미관계'를 주제로 한국의 한미동맹 전략,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윤석열 정부의 대일·대중 외교정책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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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첫 국방 수장이었던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이 서울에서 윤석열 정부의 한미 관계를 논하는 자리에 참석한다.
서울국제포럼은 내달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2022 서울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외교·경제안보·기술분야 등 한미 관계의 새로운 협력 방향과 당면한 이슈를 논의하는 행사다.
한미정상회담의 결과, 인도·태평양 전략,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실용형 신통상정책 등 양국의 외교·경제·기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여 구체적 실천방안을 도출하는 게 목적이다.
매티스 전 장관은 대담에 참석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한미동맹의 중요성, 북한 핵 문제 등을 논의하며 이신화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오전 제1세션은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좌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 및 한미관계'를 주제로 한국의 한미동맹 전략,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윤석열 정부의 대일·대중 외교정책 등을 다룬다.
오찬 중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제안보시대의 신통상정책'을 주제로 기조강연 한다.
오후 제2세션은 박태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와 '경제안보: 공급망과 기술 협력'을 주제로 한미정상회담 경제안보 협력 추진과제, 공급망과 기술협력의 새로운 방향, IPEF와 한미 협력 등을 논의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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