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불법 조업 단속 강화로 중국 견제

우한울 2022. 6. 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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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한 국가 안보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각서는 불법적인 어로활동과 강제노동을 이용한 조업에 대한 미국 정부 내 조정 기능과 단속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불법 조업에 맞서 싸우는 국가들에 대한 지원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영국 및 캐나다와 불법 조업 행위를 감시·통제·감독하는 동맹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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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한 국가 안보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서명은 포르투갈에서 해양복원을 위한 유엔 회의가 개막한 것에 맞춰 이뤄졌습니다.

각서는 불법적인 어로활동과 강제노동을 이용한 조업에 대한 미국 정부 내 조정 기능과 단속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불법 조업에 맞서 싸우는 국가들에 대한 지원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영국 및 캐나다와 불법 조업 행위를 감시·통제·감독하는 동맹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대 중국 견제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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