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감원 '바람' 분다

임선우 외신캐스터 입력 2022. 6. 28. 06:51 수정 2022. 6.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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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 대규모 감원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란 경고가 나왔습니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넘치는 인수합병과 기업공개로 호황을 누렸던 시장이 차갑게 식었기 때문입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채용 전문 업체 DMC 파트너스는 투자 은행들이 이르면 다음 달 전체 인력의 5~8%를 줄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딜로직은 미국 기업공개(IPO) 규모가 1년 전보다 90% 이상 쪼그라들었고, 인수합병(M&A) 거래도 올 들어 30% 가량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기업들이 주식이나 채권 발행을 꺼리게 되면서, 관련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간 인력을 크게 늘려온 JP모건,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월가 은행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감원 카드를 가장 먼저 꺼내들 것이란 진단이 나온 것입니다.

이들 은행은 대규모 감원 계획은 없다면서도, 올 하반기 인력 규모와 비용에 대해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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