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연봉 2배' 신용대출 열어준다.. 금리도 2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부터 은행권의 신용대출 한도가 올라간다.
연소득 범위로 제한하던 개인 신용대출 한도는 최대 두배로 올라갈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시중은행은 이달말 신용대출의 연소득 제한이 일몰되면서 연봉 2배 이상으로 한도를 늘려준다.
NH농협은행은 오는 7월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0~100%에서 30~270%로 변경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시중은행은 이달말 신용대출의 연소득 제한이 일몰되면서 연봉 2배 이상으로 한도를 늘려준다.
NH농협은행은 오는 7월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0~100%에서 30~270%로 변경한다. 최고 대출 한도는 2억5000만원이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소호대출) 한도는 기존 10~100%에서 30~305%로 늘어난다. 최고 대출 한도는 1억6000만원이다.
KB국민은행은 연소득 제한이 일몰되면 최대 가중치 200% 이내로 변경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신용등급과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연봉의 2배까지 신용대출을 늘릴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세부 한도에 대해 협의 중이다. 직장인 연봉의 1.5∼2배로 신용대출을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은행별로 ▲국민은행 4.86~5.86%(KB직장인든든 신용대출, 금융채 12개월, 1등급 기준) ▲신한은행 금융채 6개월 4.6~5.1% ▲하나은행 3.871~4.471% ▲우리은행 고정금리 12개월 4.78~5.58, 6개월 변동 4.09~4.89(우리WON하는 직장인, 1억원 이상, 내부등급 1등급, 1년, 만기일시) ▲농협은행 신규코픽스 3.98~4.38% 수준이다.
국민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12월 4.00%에서 올해 5월 5.07%로 상승했다. 이 기간 신한은행은 3.89%에서 4.99%로 뛰었다. 하나은행(3.83%→4.89%), 우리은행(3.84%→4.60%), 농협은행(3.89%→4.62%)도 모두 3%에서 4% 후반대로 올라갔다.
은행 관계자는 "신용등급 1등급 고객도 4% 이상 금리가 적용돼 1년 전과 비교하면 금리가 두배 오른 셈이다"며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계획을 세워야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넣었는데…법원 "성범죄 아냐"
☞ 마사지업소 3층서 추락사…20대男 미스터리
☞ 사라진 3세 아들…지하실 냉동고에서 발견
☞ '완도 실종가족' 미스터리…엿새째 흔적도 못찾았다
☞ 역대급 카니발 무개념 가족… 남의 집 무단침입해 몰래 샤워
☞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근황 봤더니 '충격'
☞ 술먹고 도로에 잠든 50대 깨웠더니 폭주?
☞ 軍 후임 폭행·감금에 파리 먹도록 강요, 판결은?
☞ 文 '라면 먹방' SNS 업로드… 김정숙 '럽스타그램♥'
☞ "여자 맞냐" 초등생 신체 만진 여교사 징역형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넣었는데…법원 "성범죄 아냐" - 머니S
- 마사지업소 3층서 추락사…20대男 미스터리 - 머니S
- 사라진 3세 아들…지하실 냉동고에서 발견 - 머니S
- '완도 실종가족' 미스터리…엿새째 흔적도 못찾았다 - 머니S
- 역대급 카니발 무개념 가족… 남의 집 무단침입해 몰래 샤워 - 머니S
-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2년만에 공개한 근황 봤더니… "우크라 난민 구호" - 머니S
- 술먹고 도로에 잠든 50대 깨웠더니 경찰관 폭행… 집행유예 선고 - 머니S
- 軍 후임 폭행·감금에 파리 먹도록 강요… 20대 남성, 집행유예 선고 - 머니S
- 文 '라면 먹방' SNS 업로드… 김정숙 사진에 '럽스타그램♥' - 머니S
- "여자 맞냐" 짧은 머리 초등생 신체 만진 여교사 징역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