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수 6000명대로.. 나흘째 1만명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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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자가 수가 나흘째 1만명대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발열자 수는 472만9140여명을 기록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의심 일일 신규 발열자 수가 39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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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자가 수가 나흘째 1만명대를 밑돌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671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발열자 수는 472만9140여명을 기록했다. 그중 471만6690여명(99.736%)은 완치됐고, 1만2380여명(0.232%)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의심 일일 신규 발열자 수가 39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북한이 이달 중으로 '코로나19 방역 위기' 해소를 선언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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