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주재 비서국 회의 진행..각종 '당 사업' 논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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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주재로 당 비서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Δ각급 당 지도기관의 사업체계 개선정비 및 정치활동 강화안 Δ당 중앙위원회 일부 부서 기구 개편 Δ각 도 당위원회 사업에 대한 지도 및 방조 강화를 위한 새 체계 확립 Δ당 총무사업규정과 기요관리체계 개선 방안 Δ보위, 안전, 사법, 검찰부문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도 강화 Δ각급 당 조직 일꾼들의 정치실무적 자질과 사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제도 확립 Δ전당적으로 근로단체사업을 중시하고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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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주재로 당 비서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전날인 27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당 정치활동을 제고하는 데 있어 필요한 각종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내부적으로 기강을 다지기 위한 논의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Δ각급 당 지도기관의 사업체계 개선정비 및 정치활동 강화안 Δ당 중앙위원회 일부 부서 기구 개편 Δ각 도 당위원회 사업에 대한 지도 및 방조 강화를 위한 새 체계 확립 Δ당 총무사업규정과 기요관리체계 개선 방안 Δ보위, 안전, 사법, 검찰부문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도 강화 Δ각급 당 조직 일꾼들의 정치실무적 자질과 사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제도 확립 Δ전당적으로 근로단체사업을 중시하고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한다.
다만 신문은 이 밖에 대남, 대외사안에 대한 논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김 총비서는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부서들의 임무와 당면 과업, 전당적으로 당 정치활동에서 견지할 주요 원칙과 과업, 방도에 대한 중요한 결론'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성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각 부서 부장들,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부부장이 방청했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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