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등급 하향, 코인베이스 11% 폭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2. 6. 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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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투자등급을 강등하자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11%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76% 폭락한 55.96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암호화폐의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거래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코인베이스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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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투자등급을 강등하자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11%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76% 폭락한 55.96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암호화폐의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거래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코인베이스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목표가도 70달러에서 45달러로 낮췄다.

테라 사태 이후 비트코인이 2만 달러대에 머물고 있는 등 최근 암호화폐는 연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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